KIA 불펜에서 가장 강심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2년차 곽도규입니다.
초구부터 디아즈의 몸쪽 깊은 곳으로 공을 찔러 넣더니 삼구 삼진.
김영웅도 그자리에 얼어붙었죠.
이날 경기에서 곽도규는 1⅓이닝 동안 삼성 중심타선을 상대로 무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열린 2차전에서도 8회 다시 등판해 ⅔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죠.
1차전 승리투수가 된 곽도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긴장 별로 안했다", "재미있다. 모든 경기 다 던지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2년차 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5 16:53
카자흐서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72명 탑승·6명 생존 추정
2024-12-25 15:08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2024-12-25 08:06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집유'
2024-12-24 14:33
"빚으로 힘들었다"..성탄절 앞두고 5살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14:21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지로 시험 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유죄' 확정
댓글
(1)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