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4월 27일 광주역 앞에서 열린 자유마을 국민 대회 당시 "5·18민주화운동은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이 일으킨 합작품"이라고 말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광주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앞서 지난 5월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로부터 비슷한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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