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를 알선한 30대 보도방 업주와 공범 등 모두 38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순천과 여수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6명에게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준 뒤 성매매를 알선한 39살 보도방 업주 A씨를 구속송치하고, 공범 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순천에서 경쟁 보도방 업주들을 폭행·협박하고 유흥업소에 여성 접객원을 공급한 37살 B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긴 뒤 공범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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