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률이 증가함에 따라 도심 내 공동묘지를 친자연 추모공원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 의뢰로 광주전남연구원이 장사시설 수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 결과 최근 수요 증가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화장시설과 평장봉안묘 등이 확충돼야 하고, 이를 위해 광주 도심에 있는 공설공동묘지 79곳을 친자연형 추모공원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지난 2017년 기준 광주의 화장률은 10년 전보다 35%p 높은 85.3%를 기록해 장묘 문화가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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