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후보 경선 결과
목포 선거구에 김원이, 여수을에 김회재, 해남완도진도에 윤재갑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이번주 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후보자 5명을 확정했고,다음주 광주 4곳과 전남 3곳의 출마 후보자를 추가 확정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목포는 김원이 후보, 여수을은 김회재 후보, 해남완도진도는 윤재갑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 인터뷰 : 임윤옥 / 민주당 선거관리부위원장
-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윤재갑, 전남 목포시 김원이,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정치 신인 김원이 후보는 4선 의원이자 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지원 의원, 정의당 원내대표인 윤소하 비례의원과 목포에서 3자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경선 보다 훨씬 힘든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회재 후보는 국회 부의장인 민생당 주승용 의원과 여수을에서 대결을 벌입니다.
불패신화를 이어온 주승용 의원과의 대결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고발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원 2번째 도전인 윤재갑 후보는 민생당 윤영일 의원과 대결을 벌입니다.
경선 후보자 5명을 선정한 민주당은 오는 3일에는 광산갑과 나주화순, 고흥보성장흥강진, 영암무안신안, 오는 5일에는 동남갑과 서구을, 광산을에 대한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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