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지난 한 달간 시민들의 이동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휴대전화 통신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일 350만 건 수준이었던 시민 이동 건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일 이후 크게 줄기 시작해 지난 12일에는 270만 건으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휴일인 일요일 이동량은 지난 12일 이후 조금씩 증가해 19일에는 300만 건, 26일에는 316만 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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