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들이 목포·영암의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원이, 서삼석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 8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와 영암의 일자리와 청년 고용 등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확연히 호전되지 못하고 있다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재연장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목포의 경우 올해 상반기 고용지표가 전국 77개 시 중 66위에 머물렀으며, 고용률도 55.5%로 전남 5개시 가운데 최하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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