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21일 월요일,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와 전남도와 잇따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전에는 광주시청에서 광주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오후에는 전남으로 넘어가 김대중 동상에 헌화한 뒤 전남도청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목포신항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월요일부터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이 공사에 들어갑니다.
내년 10월 완공 목표인데요. 현재 400대 주차면적이 1,580대로 4배 가량 늘어납니다.
문제는 공사기간 동안의 송정역 주차난입니다. 임시주차장 6곳을 운영한다지만 극심한 교통 불편은 대비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22일, 화요일에는 지스트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8일 법원 결정으로 복귀한 김기선 총장에게 이사회는 당초 약속대로 스스로 물러나라고 했는데 김 총장은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었죠.
지스트 임시 이사회가 김 총장 거처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냐에 따라 학내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목요일부터 무안공항에 새로운 항공사가 취항합니다.
저가 항공사인 하이에어는 50인승 소형항공기를 이용해 무안-김포 간 주13회 운항을 시작합니다.
무안-김포는 8년 만에 운항 재개입니다. 7월부터는 무안-제주 간도 주6회 운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무안공항에는 지난 4월 말부터 무안-제주 간 노선이 운항 중입니다.
같은 날 전남도청에서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타당성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가 있습니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은 한전에너지공대 설립 기본계획의 하나로 추진하는 국가 대형연구시설입니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초강력 레이저는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우주용 금속 개발, 레이저 무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국가 필수시설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월 넷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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