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실체적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대장동 개발 비리 사업의 주모자인 김만배 씨가 대장동 관계자들에게 '이재명과는 관련 없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국민의힘 쪽으로 화살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김 씨는 이후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과거 대장동 사건 관련 수사를 윤석열 당시 검사가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기획, 유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 사건은 지역 토착 개발업자와 결탁한 부패한 정치인이 행정 권한을 남용해 시민들에게는 해를 입히고 자신은 금전적, 정치적 이득을 취한 전형적인 비리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달 30일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것을 언급하며 "이 범죄 행위의 최종 수혜자가 누구일지 분명해 보인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대선을 앞두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선거 판세를 뒤흔들었던 행위 역시 그 수혜자는 명확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대장동 #이재명 #국민의힘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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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개딸들 개거품 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