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강성 지지층을 '가딸', 즉 '가발의 딸'이라고 지칭하며 "결국 가딸이 한 대표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 '개딸'을 공격하던 한동훈 댓글팀 '가딸'들이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유임설에 공격을 퍼붓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박 의원은 "20~30년 전 민주당 전매특허였던 '용팔이 폭력 전당대회'가 21세기 들어 국민의힘에서 재현, '가팔이 폭력전당대회'로 망쳤지 않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 댓글팀, 국방부 사이버사 댓글팀, 드루킹도 특검으로 밝혀 처벌했던 것처럼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김건희 댓글팀, 한동훈 댓글팀도 특검을 통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정치는 나의 불행이 당신의 행복으로 전이되지 않는다"며 "김건희 댓글팀, 한동훈 댓글팀을 (여권 자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을 경우 특검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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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로그아웃제발나이값좀하시게
이제좀쉬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