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강제 동원됐던 피해자들이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시민 역사관' 건립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내일(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공약에 '시민역사관 건립'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할 방침입니다.
시민모임은 현 사무실에 보관돼 있는 자료가 방대해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역사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지난달 30일, 일본군 성노예 등에 대한 역사를 교과서에 왜곡 표기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뒤늦게 안내문 등 조치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