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전남의 섬 학교 등을 찾아 진로 진학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오늘(8일) 여수 전남국제교육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균형전형의 개선 방안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교육환경 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정시 전형에 교과평가를 도입했으며 정시 증가로 인한 사교육 확대를 최소화하고 공교육 신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섬이나 농어촌 출신 학생들의 진학 진로를 돕기 위해 권역별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교육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한 학교별 맞춤형 학습 보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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