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병원 공사를 했던 노동자들이 밀린 공사비를 달라며 집회를 열였습니다.
순천시 조곡동 생협병원 공사 업체와 노동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6년 전 병원 건물 공사에 참여했지만 자금난에 공사가 중단되고 부지가 경매로 넘어간 이후 아직까지 공사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공사비 12억 5천만 원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지금까지 어렵게 생활한다며 현재 병원의 실 소유주가 자신들의 입장을 외면하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