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노르웨이와 네덜란드의 스마트 수산양식·가공시스템, 어선 건조사업 집적화 모델 선진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전남도와 6개 시군 해양수산 분야 공무원 18명으로 꾸려진 조사단은 지난달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스마트 수산양식·기자재 모델 구축, 고등어 가공·유통 모델 개발, 친환경 어선 건조사업 및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콘텐츠 개발 등 4개 분야를 중점 확인했습니다.
조사단은 주요 선진사례 조사를 위해 노르웨이의 신테프 오션, 씨스트미쎄(KYSTMUSEET), 스케일 에이큐(SCALE AQ), 수산박물관, 네덜란드의 해양박물관 등을 방문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스마트 수산양식 및 양식기자재를 자동화·기계화하고, 일반 가두리양식을 관광·체험형 가두리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강한 이동식 가두리양식 모델로 변환하는 등 양식장 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연어, 고등어 생산·가공·유통 시스템을 운영하는 노르웨이의 방식을 도입해 장흥에 고등어 유통 전진기지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완도에는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해양수산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한 콘텐츠 연구·개발에 나섭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 '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