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계기 광주광역시 오월정신 확장

작성 : 2024-12-16 21:11:13
광주광역시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오월정신의 외연 확장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1회 5·18 정신계승위원회를 출범하고,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5·18 역사 바로 세우기', '제45주년 5·18 기념행사 추진' 등 5·18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직언론인과 학사징계자 등 5·18 관련 피해자 69명에 대해 보상금 지급을 결정하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도서 나눔 행사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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