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설'..낮기온 9도, 하루종일 '쌀쌀'

작성 : 2018-11-22 00:59:06

살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인 오늘, 출근길에 도톰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는데요. 

오늘 전 지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영광과 신안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으로 밤 한때 비 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 2도를 비롯해 목포와 여수가 한 자릿수대에서 출발했고요. 

찬바람이 불면서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한낮기온 광주와 목포가 9도, 여수는 11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해상에도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서해상에는 오후 한때 비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람은 먼바다에서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면 남쪽을 중심으로 옅은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우리 지역에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되고요.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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