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30대 젊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미술과 패션 그리고 건축, 영상, 무용까지 다양한 영역의 작품들이 한 데 어우러졌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전시의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 기자 】
#1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벽면을 가득채운 화면에 독특한 춤을 추고 있는 마네킹이 보입니다.
#2 침대와 컴퓨터, 그리고 그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만 덩그러니 놓인 이 방은 무슨 작품일까요?
#3 완성되지 않은 작품이 어지럽게 놓여있고, 관람객이 직접 작품의 실타래를 연결해보기도 합니다!
#4 로터스 랜드는 미술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영역의 작품들로 채워져 있는데요.
20~30대 작가들이 참여하다 보니 자연스레 젊은 세대들의 관심사와 고민이 녹아든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5 다양한 영역들이 모인 전시이다 보니 그 표현 방식들도 매우 독특한데요.
다른 전시회와 달리 완성된 작품 보다는 자신의 작업의 과정을 보여주거나, 관람객의 참여로 작품을 완성시켜나가는 재밌는 작품들이 인깁니다.
#6
▶ 인터뷰 : 김푸름 / 두암동
- "되게 신선하고 몰랐던 젊은 작가들을 알게 돼서 좋고요 더 많은 전시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 어렵고 복잡한 설명 없이 보이는 그대로 해석해 보는 즐거움도 있는 것 같죠?
#8
▶ 인터뷰 : 채문정 / 큐레이터
- "젊은 층부터 그 시대를 지나온 세대들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재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 우리가 사는 오늘과 호흡하며 반응하는 로터스 랜드의 작가들!
새로운 형태의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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