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입시준비로 찌든 학생들의 학교 생활은 매번 지루하게 반복되기만 하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매일 학교를 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기자 】
#1.
광주 남구 백운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
이 학교는 해마다 조금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하는 선생님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학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는 건데요.
#3.
'오! 해피데이 행사'는 해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학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4.
이번에는 학생들로 꾸려진 록밴드 공연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의 프리 허그, 그리고 행운권 추첨과 게임까지..!
매번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이들의 아침은 늘 활기가 넘쳐나는데요.
#5.
이로 인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만난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의 얼굴엔 연신 웃음꽃이 핍니다.
#6.
등굣길 맞이 행사는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학교 폭력과 안전, 그리고 청소년들의 인권까지도 다루고 있어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7.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사랑의 메시지는 교육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는데요.
인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수업참여 태도가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8.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맞이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등굣길은 늘 훈훈함으로 가득합니다.
선생님들의 소소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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