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기아는 SK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8연승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초반 기아가 대량 실점하면서 11점 차까지 벌어졌는데요.
5회초 한 이닝 동안 11타자 연속 안타 기록까지 나오면서 12점 대량 득점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8회말에 SK에 역전 당하면서 17대 18로 뼈아픈 패배를 맛봤습니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던 어제 경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 팻 딘이 3이닝을 마치고 조기 강판 됐고 4번째 투수로 올라온 김윤동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패배하긴 했지만 기아는 8경기 연속 두 자리 수 경기를 만들어내면서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또 타석에서는 최형우가 6년 연속 20홈런 고지에 올랐고 동시에 KBO역대 신기록 타이인 11경기 연속 타점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NC가 LG에 패하면서 4연패의 늪에 빠졌고, 넥센과 두산이 각각 승리를 챙겼습니다.
포항에서는 삼성이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CG3#
타이어뱅크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는 단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4연패에 빠진 2위 NC와는 여전히 4경기 찹니다.
CG4#
오늘까지 기아는 인천에서 SK와 경기를 펼칩니다.
기아의 선발은 정용운, SK는 문승원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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