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가 어제 롯데와의 경기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연장 11회 말, 최원준의 끝내기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는데요.
짜릿했던 어제 경기! 주요장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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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1
선발 팻딘은 6이닝동안 8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심동섭, 임창용 등 불펜진을 투입하는 총력전 끝에, 마무리로 등판한 고효준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4회 말, 이명기가 솔로포를 터뜨리며 본격적인 추격을 시작했고,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만루포를 쏘아올린 최원준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배영수의 호투에 힘입은 한화가 NC를 8대 1로 제압했고, 두산은 kt를 9대 5로 물리쳤습니다.
SK는 LG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고,
러프의 결승타를 앞세운 삼성이 넥센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CG3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가 33승 17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2연패에 빠진 2위 NC와의 승차는 세 경기로 벌렸습니다.
한편, 두산은 3위,LG는 4윕니다.
#CG4
이번 주 기아는 마산으로 이동해 2위 NC와 주중 3연전을 치르고, 주말엔 대구에서 삼성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스포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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