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의 5연승 행진에 kt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kt 선발 피어밴드에게 타선이 꽁꽁 묶이며 경기 내내 침묵을 이어갔는데요.
아쉬웠던 어제 경기!
주요장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기자 】
# CG1
선발 김진우는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2년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전날 뜨거운 불방망이를 선보였던 타선에선 6회 초, 이명기의 첫 안타로 간신히 침묵을 깼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제프 맨쉽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NC가 넥센에 3대 0으로 승리했고,
LG는 삼성을 6대 1로 꺾으며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투타의 활약에 힘입은 두산은 SK를 6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CG3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가 24승 10패를 기록한 가운데 1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2위인 NC가 어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경기차로 좁혀졌습니다.
3연패에서 탈출한 롯데가 5위로 도약하는 한편, 4위 SK와의 승차도 반경기로 좁혔습니다.
#CG4
오늘 기아는 팻딘을 선발로 내세워 kt의 주권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스포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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