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금) 모닝730 굿모닝스포츠>

【 앵커멘트 】

기아가 kt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타선의 집중력과 에이스 헥터의 호투, 그리고 상대의 실책까지 더해지며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는데요. 

시원했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헥터는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는데요. 

2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김민식과 김선빈이 기회를 잡아 순식간에 4점을 얻었고, 

그 후로도 김주찬과 최형우 등 타자들이 줄줄이 안타를 터트리며 대량득점을 뽑아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NC는 롯데에 또한번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LG는 한화를 1점차로 꺾으며 5할 승률을 지켰고 두산은 삼성을, 넥센은 SK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CG3
KBO 타이어뱅크 리그 순윕니다.

어제 경기에서 승리한 기아는 13승 4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2위 NC와 kt에 세 게임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CG4
오늘 기아는 서울 잠실로 이동해 LG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기아의 선발은 팻딘, LG는 임찬귭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