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18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중대 재해 발생 시 원청 기업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산재 사망 근로자 중 하청업체 소속 비율은 42.5%로 위험의 외주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가 내놓은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은 경영이 열악한 하청업체만 처벌하지 않고, 작업을 맡긴 원청도 똑같이 처벌해 사고를 예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덧붙여 이번 대책에는 배달 대행 근로자와 감정노동자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법안도 포함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다음은 한국일봅니다.
중소기업이 청년 정규직 3명을 채용하면 그중 한 명의 임금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기삽니다.
대상 업종은 전기, 에너지산업 등 233개 업종인데요.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관할 고용센터에 서류를 제출하거나, 고용보험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고용부는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근로조건이 좋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광주지역 여름 휴가철에 유기 동물이 급증한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유기 동물 2,583마리, 이 가운데 24%인
628 마리가 6월과 8월 사이에 버려졌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휴가철에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서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광주동물보호소 관계자는 충동적으로 반려동물을 구입했다가 싫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유기 동물 보호법을 개정해 처벌을 강화할 것을 지적했습니다.
4.끝으로 광주일봅니다.
학업중단 위기 학생 구제를 위한 교육 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기삽니다.
학업중단 숙려제란 학생이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생각할 시간을 주는 제돈데요.
광주*전남 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의 복귀율은 81.36%, 지난해는 46.1%로 숙려 기간을 끝낸 뒤 복귀한 비율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전문가들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프로그램의 질적인 성장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정책을 펼칠 것을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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