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목)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5:40:45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박성욱 남해수산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10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정부가 2022년까지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현재 20조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을 적절히 활용해 가급적 건강보험의 보험료 인상부담은 적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 조선일봅니다.

내년 2월부터는 발코니나 화장실 등 아파트에서 발생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해 관리사무소가 개입할 수 있게 된다는 기삽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공포했는데요.

가해 주민에게 금연을 권고할 수 있고, 주민을 상대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속출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최근 3년간 자전거로 인한 피해 사례는 2015년 260여건, 2016년 240건으로 매년 200여건 이상씩 발생했는데요.

대부분의 자전거 교통사고는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결여에서 비롯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고, 보호장구 착용과 야간에는 자전거 뒷면에 반사판 등 조명장치를 부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광주의 명물인 무등산 수박이 생산면적 감소와 재배농민들의 이탈로 위기에 놓였습니다.

무등산수박조합에 따르면 올해 재배농가 숫자는 11가구, 재배면적은 3.2ha로 20년 전에 비해 5분의 1수준으로 줄었는데요.

생산량도 지난해까지 3천통을 넘기지 못하며 광주 대표 농산물이라는 명성이 무색한 재배현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광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을 계속 판매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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