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수)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5:42:31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2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상에서 제외됐던 환자들도 지원을 받게 된다는 기삽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피해자를 4단계로 구분해, 그중 인과관계가 높은 1, 2단계 환자들만 지원해왔는데요.

환경부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구제 위원회를 설립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던 피해자들도 심의를 통한 지원을 받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다음은 조선일봅니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한다고 알려진 엽산이 큰 효과가 없다는 기삽니다.

엽산을 먹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했을 때 고혈압이나 단백뇨 위험 노출에 차이가 없었기 때문인데요.

산부인과 관계자는 엽산은 태아 발달에는 영향을 주지만 임신중독증에는 근거가 없다며, 주치의와 면밀히 상의한 후 복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올해 광주의 데이트 폭력 사건이 하루에 한 번 꼴로 발생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발생한 데이트 폭력은 203건이었는데요.

이는 지난해 233개의 사건이 발생한 것을 감안했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칩니다.

광주경찰청은 현재 데이트 폭력팀을 꾸려 사건을 관리하고 있다며 강력한 처벌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섬 방문객 증가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귀가길이 쉬워진다는 기삽니다.

최근 섬 방문객이 늘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육지에서 귀가하는 주민들이 섬으로 가지 못하는 불편이 컸는데요.

목포해수청은 주민차량할당제를 실시해 여객선 차량 공간 중 일부를 도서주민 전용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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