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박병훈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1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지난 30일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에 날아든 쇳덩이는 기관차 부품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레일측은 기관차 연결장치하부에 설치된 내부 부품이 떨어져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초기에는 열차 부품일 가능성이 작다는 결론을 내려 조사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2. 한겨렙니다.
노선버스 기사의 근로시간이 줄어든다는 기삽니다.
노동자들에게 무제한 연장근로를 강제하는 근로시간 특례업종에 포함됐던 노선버스업의 특례를 폐지하기로 잠정 합의했기 때문인데요.
이는 최근 광역버스 추돌사고의 원인이 버스 노동자의 과로 때문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여야가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까지 함께 입법하기로 해 특례폐지의 입법은 당장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가뭄의 장기화로 인한 전남도내 논*밭 피해 면적이 3000 ha 가까이 된다는 기삽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안군이 928 ha로 피해 면적이 가장 넓었고, 이어 진도군이 731 ha 로 뒤를 이었는데요.
이 같은 피해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28억 상당의 복구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복구계획이 수립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을 확대했다는 기삽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찾아 아이를 돌보고 놀이 및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해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연간 480 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지난달 26일부터는 600 시간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정부 추경예산 확보에 따른 조치로 양육부담을 덜게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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