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20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국일봅니다.
한국 미세먼지의 52%는 국내에서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국외의 경우 48%로 중국 내륙이 34%, 북한이 9%를 차지했는데요.
전체 미세먼지 중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고, 나머지 76%는 가스 상태로 배출돼 공기중에서 미세먼지로 변하는 2차 생성 미세먼지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로 국내 배출원 저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국내 3분의 1은 중국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여전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조선일봅니다.
황우석 사태 후 줄기세포 연구가 주춤한 한국과는 반대로 일본은 줄기세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승인허가를 먼저 해주는 방식으로 의약품 관련법을 개정하면서 일본의 줄기세포 치료가 활성화됐는데요.
이런 방식은 2010년대 초반 우리나라가 먼저 입안했지만, 줄기세포 치료제를 포함시키냐 마느냐 논쟁을 벌이다가 사라진 법입니다.
일본이 사라진 한국 법안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도입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일봅니다.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에게 접근해 금품을 갈취하는 이른바 '영주권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기삽니다.
고려인 4세 영주권 취득을 도와준다고 접근해 돈만 챙겨 달아나는 범행인데요.
고려인 4세를 범행 대상으로 삼는 이유는, 고려인 4세부터는 성인이 되면 90일마다 비자를 갱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사소통이 어렵고 기본적인 법률 지식도 부족해 손쉽게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고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끝으로 남도일봅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섬마을 치안공백 없애기에 나섭니다.
현재 치안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전남지역 섬은 모두 47개로 이중 41곳이 경찰관 1인 체계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해당 경찰이 퇴근하거나 휴가를 가면 치안공백 사태가 발생해 왔습니다.
이에 전남경찰은 섬지역의 치안 인프라를 확충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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