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후 스튜디오에서는 안창욱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와 함께 지스트의 인공지능 연구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4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채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경력을 입력하면 지원자가 직무 중 어떤 분야에 적합한지 판단해주기도 하고, SNS를 활용해 전 세계에 있는 최고의 인재를 직접 찾아내 연락하는 등 인재 확보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는 것보다 신입 사원의 채용 비중을 늘리고 있는 추세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중앙일봅니다.
노인들 사이에 약물 오·남용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한 명당 만성질환이 평균 2.6개 가량 되고 평균 5.3개의 약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어떤 약이든 두개를 한꺼번에 먹을 때, 약 성분끼리 충돌해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13%고 7가지 이상을 먹을땐 82%나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나이가 들면 체내 수분이 줄고 장기기능이 떨어져 약을 잘 해독하지 못하고, 의사와 상의 없이 약을 임의로 끊는 것도 병의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광주.전남 학교 수에 비해 '정보 교과'를 가르치는 교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기삽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화 시대에 대비해 모든 중학교들이 내년부터 필수적으로 정보 교육 과정을 배우게 되는데요.
현재 광주 지역 국·공립 중학교 68개 중 정보 교사는 7명이 전부입니다.
꾸준히 신규채용을 하고 있다곤 하지만, 당초 개정교육의 취지를 살리기 보단 당분간은 '때우기식'의 교육이 진행될 수 밖에 없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4.끝으로 무등일봅니다.
10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지방기록원 설립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법률이 개정되면서 의무화된지 10년이 지났지만 광역지자체에선 서울과 경남 두 곳 빼곤 추진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데요.
관련 시설을 갖춘 건물을 신축해야 하는데다 내부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사업비용이 문제였습니다.
지역 내 주요 정책자료와 사진 등이 영구보존되지 못한 채 훼손될 우려에 놓이면서 국비 지원안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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