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월)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5:54:33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이건철 동신대 교수와 함께 새 정부 에너지 정책에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얘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3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지난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가 84만 명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삽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자는 122만 6천여명으로 2002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았는데요. 

폐업자도 90만 7천여명으로 전년보다 15%가 넘게 증가했습니다. 

또 매출이 적어 세금을 내지 못한 자영업자는 5명 중 1명 꼴 이었는데요.

돈벌기는 더 어려워진 반면 부의 대물림은 더 심해졌습니다.

상속재산과 증여재산액의 규모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봅니다.

동물들이 불법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 경매장이 앞으로는 동물 판매업으로 등록된다는 기삽니다.

판매업 등록이 의무화 되면 동물판매업자는 동물의 번식 또는 수입을 병행할 수 없게 되는데요.

지금까지는 시설 및 운영기준이 없어서 회원제를 통해 불법번식업자도 경매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점을 보완하게 됩니다.

또 동물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도 강화하는데요. 

앞으로는 1차 경고 없이 바로 영업정지 처분에 들어가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 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5ㆍ18역사왜곡대책위원회가 '5ㆍ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역할을 대폭 강화한다는 기삽니다.

추진위는 우선 5ㆍ18관련 대통령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법률과 제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또 왜곡 세력 처벌과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을 위한 특별법 개정 운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5ㆍ18 과제 해결을 위해 광주 공동체의 힘을 모아가자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에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늘길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전북ㆍ충청권 승객이 대거 몰리면서 항공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5월 말을 기준으로 광주공항 이용객 중 제주를 오가는 이용객은 86.9%에 달했고 2013년 부터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항공사 간 가격 경쟁 유발로 운임에도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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