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화)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5:55:37

【 앵커멘트 】
여> 잠시후 박병규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장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27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지난해 말 운전면허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 뒤,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기삽니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7.8%가 줄어들었는데요.

경찰청 관계자는 운전면허시험이 어려워지면서 초보운전들의 실력과 교통법규 이해력이 높아 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1년 운전면허시험이 대폭 간소화되면서 '물면허' 논란이 커졌고 지난해 직각주차와 경사로 등의 난코스가 추가됐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봅니다.

정부가 맞벌이 부부들의 가사 노동과 육아부담을 덜어줄 가사서비스 이용권 제도를 도입한다는 기삽니다.

가사서비스 바우처는 상품권 형태로 고용부가 발행하게 되는데요.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한해 서비스 기관으로 인증될 예정입니다.

또 노동법 밖에 있던 가사근로자들도 가사서비스 제공 기관에 직접 고용돼 근로기준법과 4대 보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법안은 고용부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ㆍ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대책 중 하나였던 경유세 인상을 추진하기 않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세금을 올려도 미세먼지 절감에는 효과가 크지 않다고 결론 지은겁니다.

그동안 경유는 휘발유에 비해 가격이 낮아 서민들이 주로 이용해왔는데요.

전남도의 경우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47만 6446대가 경유차였고, 광주시는 25만 6729대였습니다.

시ㆍ도는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광주는 300대, 전남은 1773대의 노후 경유차가 폐차 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 흡연이 금지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삽니다.

단속반이 현장에서 적발하더라도 재제 기준이 되는 니코틴 액상이 포함 됐는지 아닌지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흡연자와 비흡연자간 갈등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전자담배 업체들은 전자담배가 인체에 무해하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식품안전처에 따르면 전자담배에서도 발암물질과 유해성분들이 검출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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