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함께 여수시의 관광 산업과 민선6기 시정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15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지난 10년간 부모에게 등록금을 의존하는 대학생이 줄었다는 기삽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부모에게 대학 등록금을 의존하는 비율은 2005년 75.3%에서 2014년 58.1%로 줄었는데요
반면 학자금대출을 이용해 등록금을 마련한 경우는 5.1%에서 15.4%로 11.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 경제적 이유로 휴학을 하는 경우는 줄었지만 취업 준비를 위해 휴학하는 학생들은 크게 늘었는데요.
재학 기간 역시 평균 5년 반이 조금 넘는 수준까지 늘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지난 달부터 시행된 주민번호 변경 제도에 따라 관련 문의전화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행정자치부가 변경신청 건수를 집계한 결과 업무를 시작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변경신청 건수는 192건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24건에 달했다는 겁니다.
보이스 피싱 등 재산 피해를 이유로 변경 신청을 낸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요.
주민번호 뒷자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는 변경 사유로 인정되기 어렵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광주일봅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일제고사가 사라진다는 기십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학업성취도 평가를 모든 학생이 아닌 일부 학생만 치르는 표집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는데요.
다만 올해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오는 20일날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던 점을 감안해 각 교육청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광주ㆍ전남의 경우는 표집학교 외에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는 시험을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노인학대가 해마다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더욱이 광주에 경우 학대 가해자 상당수가 가족인 것으로 확인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인권의식 향상으로 발견 시 곧바로 신고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광주전남경찰청은 6월 한 달을 노인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해 주변 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각지대에서 학대받는 노인들을 구하기 위해 주변에 관심과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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