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광주 광역치매센터 추일한 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13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레부터 보겠습니다.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가 정규직 여성 노동자보다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1.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가 고용 불안정과 같은 이유로 더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때문이란 지적인데요.
연구팀은 비정규직 직장인은 정규직보다 상대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없어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해외에서 이미 규제대상으로 지정했고,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이 충분히 파악된 화학물질에 대한 국내 규제속도가 빨라진다는 기삽니다.
그간 정부의 위해성 평가는 최대 3년이 소요돼 더 빠른 규제 필요성이 제기돼 왔는데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외국에서 이미 규제된 제품은 정부의 위해성 평가와 사회경제성 분석을 생략하고 바로 금지할 수 있게 됩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보겠습니다.
먼저 광남일봅니다.
주정차 뺑소니 방지법이 시행 10여일 만에 유명무실해 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이 법이 도로교통법상 도로에서의 사고만 처벌이 가능해 지하주차장 같은 곳에서의 사고는 처벌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경찰 관계자는 현재 법안의 미흡한 점을 보완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이 과학기술 연구역량 세계 3위에 올랐다는 기삽니다.
과학기술원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세계 3위로 평가됐는데요.
2008년 이 부문 순위에 처음 진입해 꾸준히 성적을 올려왔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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