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금)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6:21:23

【 앵커멘트 】
남> 이어서 5월 12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는 기삽니다.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청년 실업률이 11.2%로 역대 최고였고, 전체 실업률 역시 4.2%를 기록해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조선업이나 반도체 등 일자리 비중이 큰 제조업에서도 취업하는 사람이 지난해 7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당분간 고용시장이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다음은 중앙일봅니다.

AI가 지나가면서 한풀 꺾였던 계란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11월 AI로 치솟았던 계란가격은 지난 2월 안정세를 찾았지만 새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급식 등 계란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또 다시 '계란수입' 카드를 꺼내들고 있는데요,

일부에선 계란유통센터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단발적 대책이 아닌 근본적 처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ㆍ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았지만, 꽃집도 백화점도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5월은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꽃 시장의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경기불황에 김영란법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매출이 예년만 못한 상황입니다.

유통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백화점도 상품권 매출이 30% 가까이 급감했는데요,

백화점들은 경기침체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정부가 간척지에서 벼 대신 밭작물을 재배하면 임대료의 50%를 인하하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간척지 임대료 관련해 현 고정임대료와 별도로 변동임대료 방식을 새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변동임대료 방식이 도입되면, 임차인은 임대 계약을 할 때 고정 또는 변동 임대료 방식 중 하나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간척지에서 밭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첫 해 임대료 감면 등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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