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심연수 호남대 교수와 함께 대선 판세와 전망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8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파란 하늘에 숨은 황사가 국민의 황금연휴를 앗아가 버렸다는 기삽니다.
황사가 사흘 연속이나 이어지며 등산이나 야외 활동 모임도 줄줄이 취소됐다는데요.
뿐만 아니라 황금연휴 특수를 기대했던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업체도 연휴특수를 못봤다고 합니다.
이번 황사는 그간 세력이 약했던 시베리아고기압이 세력을 갑자기 확장하면서 비롯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큰 산불이 번졌지만 국가 재난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기삽니다.
전국 곳곳에서 큰 산불이 잇따랐지만, 재난 문자는커녕 안전처가 운영하는 SNS 서비스 역시 조용했다는데요.
강원도 등 지자체들도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대형 산불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재 상황을 알려주는 정보 제공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황금연휴에 먹거리 물가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산 삼겹살 평균 소매 가격은 100g당 2천원 대로 한 달 전보다 약 9%이상 올랐다는데요.
계란 한판 가격도 7천700원에 달했고, 라면 가격도 평균 5.5%나 줄줄이 인상됐다고 합니다.
맥주와 치킨도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서민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5월 8일 어버이날 선물의 대명사인 카네이션 판매가 크게 줄고 있다는 기삽니다.
카네이션 거래량은 5년 전에 비해 33%로나 줄었다는데요.
이같은 이유는 장기 불황으로 꽃 소비가 줄어든 데다 여행이나 건강식품, 상품권 등 실용적인 선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정부와 화훼업계가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이나 판매 증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21:14
'선착장에서 쓱'..마약 유통·투약 태국인 16명 덜미
2024-11-18 16:33
출혈 심한 40대 쌍둥이 산모, 병원 못 찾아..천안→전주로 날아 출산
2024-11-18 16:20
대구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2024-11-18 14:06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포대교 투신 20대, 경찰 설득에 구조
2024-11-18 14:06
'고양이 학대'로 고발당한 남성, '무혐의' 처분..이유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