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천성권 광주대 교수와 함께 대선 지지율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1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127돌 노동자의 날입니다.
올해는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이 도입된 지 30년째 되는 해입니다.
20대와 30대, 60대 최저임금 노동자들이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지 살펴봤는데요.
최저 임금도입 첫 해인 1988년 최저임금의 생계비 충족률은 79.8%였지만, 2015년 충족률은 69.6%가 됐습니다.
2인가구와 3인 가구의 최저 임금 생계비 충족률은 각각 43%와 33.9%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이어서 한겨렙니다.
서울디지털 단지에서 일하는 청년노동자 4천 여 명이 무료노동 부당해고 신고센터가 진행한 서명운동에 참여해 과로사와 무료 노동을 뿌리 뽑아 달라고 촉구했다는 기삽니다.
지난해부터 모바일 게임업체와 한 전자회사 가산사업장에서 여섯 명이 잇따라 돌연사하거나
자살하면서 서울 디지털단지의 ‘살인적 노동환경’에 대한 비판이 커졌습니다.
'집에 보내 달라', '사람 취급해달라' 는 요구가 많아 첨단 서울단지가 역설적으로 청년을 절망에 빠뜨리는 곳임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3. 광주, 전남권 신문입니다.
먼저 무등일봅니다.
광주시가 집중 육성중인 빛그린산단 및 에너지밸리산단 조성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기삽니다.
빛그린 및 에너지밸리산단은 미래형 산업을 담아내는 특화형 산업단지로 '광주형 일자리'를 결합, 장기적으로 주거, 문화, 복지 등을 포함하는 복합공간으로 구상됐다고 전했는데요.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 신산업을 문화콘텐츠산업과 함께 광주시의 미래를 여는 3대 핵심 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4. 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가 없어지면서 허위, 불법 의료광고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기삽니다.
1차 위반시 경고, 2차 위반시 의사 면허정지 15일, 3차 위반 때 의사면허정지 30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지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적발이 돼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불법광고를 더욱 부추기는 실정입니다.
전문가는 사전심의제도가 사라지면서 온라인에 불법의료광고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관계당국은 불법 의료광고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하고 허위광고로 인한 의료 수요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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