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목)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6:26:20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김진형 광주ㆍ전남 지방중소기업청장과 함께 지방 중소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7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먼저 경향신문부터 보겠습니다.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청년이 3년 반 새 26% 증가했다는 기삽니다.

같은기간 전문직과 사무직 청년 취업자는 각각 2%와 3%로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청년층의 단순노무직 증가 배경에는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구직난이 심화되고 취업준비기간도 길어지다보니 어쩔 수 없이 임시직쪽으로 몰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동아일봅니다. 몸속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약물 후보 물질이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노화세포가 제거되지 않고, 각종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은 이 노화세포를 없앨 수 있는 후보물질을 발견하고 동물실험으로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노화세포 제거로 수명을 최대 35%까지 늘릴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온 만큼, 이 후보 약물이 '항노화 약'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일봅니다. 

광주시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한 지 2개월 만에 일부 노선을 원점으로 회귀했습니다.

송정 19번과 송정 99번 2개 노선을 오는 29일부터 원점으로 되돌리기로 한건데요.

개편 당시 송산유원지에서 도산동으로 운행 구간을 직선화하는 과정에서 빠진 구간을 부활한 것입니다. 

시민들은 광주시가 노선 개편 당시의 민원을 무시하고 뒤늦게 바로잡았다고 지적습니다.


4.끝으로 남도일봅니다. 

광주시가 주말인 29일부터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운영한다는 기삽니다.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은 자전거 통합서비스센터로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자전거 무상수리, 안전장구 무료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운영 장소는 광주천변 3곳과 영산강변 5곳을 포함한 총 8곳입니다.

각 거점터미널에 자전거 전문가 2명을 배치해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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