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수)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6:26:43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안병호 함평군수와 함께 금요일 개막하는 함평나비대축제 준비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6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내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푼도 안쓰고 모아도 5년 6개월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소득 대비 구입가격 비율을 살펴보면 저소득층은 9.8배, 중소득층은 5.6배, 고소득층은 5배 였고,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격차도 컸습니다.

월세가구의 비중도 5% 이상 늘었는데요. 

국토연구원은 모든 소득계층에서 보증금 없이 월세만 내는 가구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집중치료가 끝났지만 지속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준중환자실'이 마련된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는 준중환자실을 신설하고 간호 관리료 개편 하는 등 건강보험정책을 의결 했습니다.

현재 건강보험법상에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의 중간이 없는데요.

복지부는 뇌졸중과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준중환자실을 우선 운영하고 성과에 따라 질병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3. 광주 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광주일봅니다.

광주와 전남의 사이버 선거법 위반이 지난 대선에 비해 4배나 폭증했다는 기삽니다.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와 전남에도 사이버 선거법위반이 폭증하고 있는건데요.

사이버 선거법 위반은 가짜뉴스를 포함한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여론조사 공표와 보도 금지 위반 2가지가 해당됩니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이 양강구도로 지지자들간 비방이 거세지고 있어, 역대 최악의 흑색선전 선거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는 차량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천 9백여건이던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가 2015년에는 5천 3백여건, 지난해에는 만 건이 넘어서는 급증세를 보였는데요.

이에 따라 광주시와 보건복지부, 5개 자치구, 장애인 단체 등은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과 주차 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은 반드시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전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