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김성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과 함께 지난 1년 성과와 앞으로 남은 역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13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지난 십 년간 다른 정신질환은 다 줄어드는
가운데 ‘불안장애’는 늘어났다는 기삽니다.
평생 유병률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말하는데요.
2001년 8.8%에서 시작해 2006년 6.9%로 줄어 들었지만, 2011년 8.7%로 반등했고, 지난해에는 9.5%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취업고민, 스트레스, 불안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결합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 이어서 동아일봅니다.
국내 미세먼지 상황이 평범한 일상뿐만 아니라 가정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기삽니다.
신문사와 시민단체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서울 경기 지역 10가구를 확인한 결과, 3월 한 달 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지출한 비용이 평균 7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이나 호흡기 질환 탓에 병원을 자주 찾아서 의료비 지출도 늘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미세먼지는 앞으로 출산율을 저해하는 부정적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전남도가 관공서로는 최초로 시니어 택배사업을 시작한다는 기삽니다.
전남도는 고령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기업과 함께 시니어 택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기존 정부재정지원으로 이뤄지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광주시가 해마다 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지원 사업을 대폭 개선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현재 다문화가정 교육과 같은 사업을 단편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이주민이 출입국과 정착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이주민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계획 수립과 함께 다양한 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대책 마련 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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