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스튜디오 에서는 김갑용 광주대학교 국제물류무역학과 교수와 함께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4월 7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사드배치를 놓고 중국의 반한 감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반중 감정이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반중 감정은 특히 인터넷 공간에서 중국산 불매운동 형태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한 업체의 이번 달 중국 여행 상품 예약 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44% 감소하고, 대신 동남아와 일본 상품의 판매량이 각각 63%, 14%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생필품이나 일반 소비재에서 중국산 제품의 소비량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생필품으로 자리잡은 중국산 제품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보입니다. 국내 우울증 환자가 60만 명이 넘지만 치료를 받는 비율은 15%에 불과하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의 지난해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모두 61만 3천 명으로 전체 국민의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는 비율은 15%에 불과해 선진국인 미국, 호주 등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스스로 우울증을 인지하는 기간도 평균 84주로 미국의 1.5배, 영국의 2.5배 더 오래 걸렸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우울증의 조기 발견이 치료에 효과적인만큼 주위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3.이어서, 광주 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무등일보입니다.
광주 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어제 ‘소중기업 지원협의회’를 발족했다는 기삽니다.
지원협의회는 광주 전남 중소기업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특히 광주 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9개 경제단체가 직접 뭉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어제 무안군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에서 전남쌀 몽골 출하식을 가졌습니다.
최근 중국의 사드발 무역 보복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쌀 수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몽골의 쌀 수출은 상당히 의미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1차 물량은 대표브랜드 ‘황토랑쌀’ 8톤이 선적되며 향후 수출물량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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