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밤사이 비가 내렸는데요. 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서해상에 걸쳐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사이 제법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면서 요란하겠습니다.
이미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탠데요.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광주,전남 11개 시군 비가 내리지만 가마솥에 들어와있는 듯한 더위는 여전합니다.
광주 등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호우와 무더위가 공존하는 날씨인 만큼 비와 더위 피해 모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낮에 쌓인 열기가 밤사이에도 식지 못해서 열대야로 이어지고있습니다.
잠 못 이루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침에도 대부분 지역 26도로 후텁지근하게 출발해서 낮기온은 광주 32도, 순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나서 목요일에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비가 내려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 찜통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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