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홍식 2017 하계U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 이어서 9월 6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정부가 추석 연휴 시작 전인 다음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건국 이래 가장 긴 열흘짜리 황금연휴가 생겼습니다.
시민들은 대체로 이번 결정을 반기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국내외 주요 항공권은 대부분 매진됐고, 남은 항공권이나 여행상품들도 가격이 평소의 2~3배 이상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부 노동자와 자영업자들은 생계 문제와 매출 하락을 우려했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봅니다.
소년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소년법의 폐지 주장 여론이 들끓는다는 기삽니다.
최근 발생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이후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소년법 폐지 관련 국민청원이 올라왔는데요.
사흘 만에 17만명이 동의하는 등 처벌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형량을 적게 받을 것을 알고 이를 악용해 범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주요 이유로 거론됐는데요.
하지만 판단력 등이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을 무조건 처벌하는 게 범죄 예방이나 근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여름 기상여건 악화로 신선식품 가격이 상승하고,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자 물가안정대책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인데요.
다음달 9일까지 특별관리 기간 동안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14종 등 총 3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일일 물가조사 등 강도 높은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광양시가 광양의 특색을 담은 덕례지구 명품길 조성에 나섰습니다.
광양읍의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해 독특하고 차별된 녹지와 휴식공간을 총 3.65km의 보행자 중심의 길로 조성할 계획인데요.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광양읍권 활성화와 인구 10만명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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