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을 스튜디오로 모셔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8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정부가 어제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러 공공기관이 같은 날 시험을 치는 이른바 합동 채용을 진행한다는 건데요.
이달 말부터 두 달간, 공공기관 46곳을 성격이 비슷한 2~7곳씩 묶어 같은 날에 필기시험을 치른다고 합니다.
정부는 합동 채용을 통해 중복 합격에 따른 탈락자 발생과 복수 지원 남발에 따른 비용 낭비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반면 일부 수험생은 공공기관 시험의 응시 기회가 줄어든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장기 불황에 따른 합리적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여행서비스에도 '역경매' 방식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역경매란 판매자끼리 흥정을 붙여 소비자가 가장 낮은 가격에 물품을 구입하는 건데요.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일정을 공개하면 업체들이 여기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의 견적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선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기존에 판매되는 여행상품과는 다른, 나만의 여행코스를 만들어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무등일봅니다.
전남지역 임금 근로자 10명 가운데 2명은 최저임금도 못받고 있다는 기삽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저임금을 못받고 있는 근로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이라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임금 불평등 수준도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고 합니다.
한편, 전국 임금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238만 원으로 지역 간 최대 100만 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는데, 전남은 221만 원, 광주는 215만 원을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여수에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 활용제품에 대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구축된다는 소식입니다.
이산화탄소 전환*활용이란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오는 2021년까지 여수 국가산단 삼동지구에 국비 100억 원 등 총 219억 원을 들여 설립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연관 산업 육성 및 신시장 창출 효과는 물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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