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장광재 숭덕고 진학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22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취업난이 계속되고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약사와 변호사 등 전문직으로 몰리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삽니다.
올해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 응시자는 1만5천여 명으로 역대 최고 인원이 응시했던 지난해와 거의 맞먹는 수준을 보였는데요.
법학적성시험 또한 처음 시험이 도입된 2009년 이후 두번째로 많은 9천4백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그만큼 취업시장의 벽이 높고 고용이 불안정하다는 방증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국내 가계부채가 1,004조원을 넘은 가운데 빚 갚을 능력이 떨어지는 취약차주 부채가 80조 원을 넘어섰다는 기삽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취약차주 부채는 지난 6월 말 현재 80조 4천억 원으로 조사됐는데요.
현재 채무불이행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3년 반이 지나도 신용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빚을 3년 넘게 갚지 못하는 경우 신용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시민을 위한 기후 체험시설로 거듭난다는 기삽니다.
그동안 광주지방기상청은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시설마저 노후화돼 청사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진을 체험할 수 있는 4D 지진체험시설과 3D 영상관, 기상자료관 등 기상기후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시가 2학기부터 지역 대학생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는 기삽니다.
기존에는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생과, 대학교 재학생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대학원생과 휴학생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1년 이상 거주기간 제한규정도 없앴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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