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안병호 함평군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1월 23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현장실습업체가 법을 위반해도 과태료를 물지 않았다는 기삽니다.
올해 초 현장실습 표준협약서를 쓰지 않아 교육부에 적발된 곳은 238곳이었는데요.
실습업체가 학생과 표준협약서를 쓰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게 돼 있지만, 고용노동부로부터 과태료 부과 처분은 받은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또한 전체 3만여 곳의 실습업체 가운데 교육부가 직접 현장에 나가 실태점검을 한 업체는 20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가 실습 업체 관리와 감독에 뒷짐을 지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2. 다음은 조선일봅니다.
김포와 제주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생체 정보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생체 정보 인식 게이트가 생긴다는 기삽니다.
생체 정보 인식 게이트는 미리 등록한 손바닥 정맥이나 지문 정보로 신분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셀프 체크인 기기와 생체 정보 인식 게이트를 함께 이용하면 신분증 없이도 국내선 항공기를 탈 수 있게 됩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생체 정보 인식 게이트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도입된다는데요.
체크인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전 과정에 생체 정보 인식 시스템을 갖추면 탑승 소요 시간은 2분 10초로 현재보다 4분 50초 가량을 줄일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광주와 대구 고속도로의 이름을 달빛고속도로로 바꾸는 길이 열렸다는 기삽니다.
고속도로 이름은 도로 기점과 종점을 우선해 사용하는 것이 기본 원칙인데요.
국토교통부는 고속국도 등 노선명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고속도로가 지나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동의하면 고속도로 이름을 주민과 지자체가 원하는 것으로 붙일 수 있도록 했는데요.
광주와 대구 고속도로의 경우 두 지자체를 상징하는 달구벌과 빛고을의 앞글자를 딴 달빛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하고, 두 지자체가 도로명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지역 전학생들의 수업료 이중부담이 개선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이 전학할 경우 월 단위로 산정하던 수업료 징수와 반환 방법을 일 단위로 변경하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는데요.
조례가 개정되면 전학을 가는 날짜에 따라 기존 학교에 낸 수업료를 일 단위로 산정해 반환받아 전학 가는 학교에 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타 시*도로 전학하는 경우에는 수업료 징수와 반환 기준이 달라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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