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여> 오늘의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 기자 】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내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5~15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당분간 매우 춥겠습니다.
어제 9.6도까지 올랐던 광주 기온이 오늘은 4.2도에 머물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광주 영하 2도 구례와 곡성은 영하 5도로 출발했고, 한낮에도 종일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오늘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을 나타내겠지만, 황사의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는 다소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고, 주말에 다시 눈소식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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