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삼용 전남대학교 병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2월 15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조선일봅니다.
자가용 자동차 등록번호가 고갈돼 2019년부터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나온다는 기삽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자가용 기준 자동차 등록번호 2207만 7천여 개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선안으로는 현행 등록번호에서 자릿수를 늘리거나, 차량 용도를 나타내는 한글 글자에 받침을 넣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에 개선 방향을 결정해 2019년부터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 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패션팔찌 일부 제품에서 위해성이 높은 납과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다는 기삽니다.
패션팔찌는 로드숍이나 온라인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금속이나 가죽, 합성수지와 같은 재료로 만든 액세서린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 20개를 시험검사한 결과, 9개의 제품에서 제한기준을 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드뮴은 도금에 쓰이는데 중독되면 구역질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간과 뼈를 손상시키는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내년부터 전국 농촌 지역에서 100원 택시가 달린다는 기삽니다.
100원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과 자가용 운전이 어려운 농촌 마을 고령, 영세 주민들에게 택시와 소형버스를 활용해 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마다 10~2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 한정해 지원해 오던 100원 택시 사업을 , 내년부터 전국 82개 군 지역 전체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4.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시가 내년부터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는 기삽니다.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르면 기금 지원 대상은 영락공원 주변 지역인 건국동 17개 자연마을 입니다.
광주시는 심리적, 환경상 영향을 고려해 주변 지역을 직접 영향지역과 간접 영향지역으로 구분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금은 화장시설 사용료의 10%로 조례 제정 뒤 다음해 1월부터 적립되고, 기금사용은 2019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5.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지역 상업, 미관지구의 건물 높이가 제한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무분별한 개발로 광주도심의 스카이라인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요.
광주시는 도시 스카이라인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기 위해, 상업지역과 미관지구에 대해 광주시 가로구역별 높이 제한 지정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현황과 여건 분석 단계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정안을 2019년 고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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