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용덕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2월 19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4명 가운데 3명에게서 동일한 세균이 검출됐다는 기삽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망 전 채취한 혈액배양검사에서 항생제 내성이 의심되는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두 같은 균에 감염됐다고 해도 면역이나 몸 상태가 달라 감염 때문에 동시에 사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겨렙니다.
내년 초 연말정산부터 액티브 엑스를 이용한 공인인증 절차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는 기삽니다.
액티브 엑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특화된 기술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작동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해 왔는데요.
정부는 시범적으로 내년 초 연말정산부터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인 정책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공인인증서 법제도 개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오늘부터 지진 조기경보 대상 영역이 확대된다는 기삽니다.
지진 조기경보 대상 영역은 국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진이 발생하는 구역으로 확대됐는데요.
이에 따라 평양 인근과 대마도 일대가 포함됐습니다.
내년에는 일본 기상청 및 방재연구소 등과 관측자료 공유 확대를 통해 규슈지방까지 대상 영역을 확대할 예정인데요.
경주와 포항 지진을 계기로 국내 지진 정보제공 서비스가 대폭 확대*강화되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무등일봅니다.
영유아 독감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기삽니다.
영유아들은 일반 성인들 보다 상대적으로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독감 바이러스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일수록 생존율이 높아져 더 빨리 퍼지는데 최근 이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되도록 인파가 밀집한 곳은 피하고, 부모들은 자녀의 개인위생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5.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 곳곳에서 주차 시비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64만 6,900여 대로 해마다 3% 이상 증가했는데요.
하지만 도심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내 집 앞에 주차 했거나, 다른 차의 통행을 막았다는 이유로 시작된 시비가 점점 격해져 차량 파손 또는 차주 폭행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주차 문제를 개인 간의 다툼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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