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2월 27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인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1만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정규직 전환 합의문에 서명하고 전환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합의문에 따르면 공사의 파견과 용역 직원 9,890여 명 가운데 99%인 9,780여 명이 내년에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정규직 전환방식은 직접고용의 경우 제한 경쟁채용을, 자회사는 최소심사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겨렙니다.
앞으로는 임신 기간에도 최대 10개월까지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는 기삽니다.
고용노동부는 여성 노동자의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지원과 고용 성 평등에 관한 여성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임신한 여성이 출산 전 회사를 그만두는 일을 막기 위해 2019년부터 임신 기간에도 육아 휴직을 최대 10개월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여성 노동자가 원하면 임신 전 기간에 근로시간을 2시간 단축할 수 있는데요.
또한, 남성의 육아 참여를 늘리기 위해 현재 3일인 배우자의 유급 출산휴가를 연간 10일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남매일입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광주를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로 우뚝 섰다는 기삽니다.
프린지페스티벌은 매주 주말 거리공연과 예술체험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들이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요.
월별로 다양한 주제를 정해 거리예술 소재를 발굴하고, 기존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실험적 공연들도 선보였습니다.
내년에는 국내외 유명 프린지, 공연단체와 교류해 특색있는 광주형 공연콘텐츠를 확충한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4. 무등일봅니다.
저소득층 가정에 과도한 진료비가 발생했을 때 국가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모든 질환으로 확대된다는 기삽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 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등 중증질환 입원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질환으로 확대*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로, 이는 2018년 4인 가구 기준 452만 원에 해당하는데요.
지원 기준을 초과했더라도 반드시 지원이 필요하거나 질환의 특성, 가구의 여건 등을 고려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방 탈출 카페와 실내 양궁장 등 신종 실내 놀이 시설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기삽니다.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실내 놀이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실내 놀이시설 특성상 어두운 조명을 사용해 화재 사고 같은 비상시에 위험에 노출돼있습니다.
하지만 다중이용 업소로 분류돼 있지 않아 소방시설 설치를 강제할 수 없고,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데요.
새로운 업종이 생겨나고 있지만 다중이용 업소에 관한 법령 개정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점도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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