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강동완 조선대 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9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조선일보부터 보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신규 구인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정보 사이트 위크넷에 따르면 지난달 등록된 신규 구인 인원은 재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1% 감소한 20만8천여 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월 감소율로는 2007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처럼 구인 건수가 감소한 것은 올해 1월 최저임금 16.4% 인상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인건비 부담을 우려해 자구책 마련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청둥오리를 비롯해 오리와 기러기류 등 겨울철새들의 한국 방문이 전반적으로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 환경과학원과 국립 생물자원관이 강원 철원 평야 등 겨울철새가 주로 찾는 곳들을 조사한 결과, 2016년 10월에는 약 50만 마리가 한국을 찾은 데 비해 지난해 10월에는 38만여 마리로 줄었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고위도 지역과 우리나라의 기상 여건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철새의 이동 패턴이 바뀌면서 AI 바이러스 검출 경향도 달라졌다고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 입니다.
광주 장애인의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광주 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설립된다는 기삽니다.
장애인 관련 정책 개발과 지원, 장애인 단체간 컨트롤 타워 역할 등 장애인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공적기구 설립은 처음입니다.
비영리 법인 형태로 오는 3월 출범할 종합지원센터는 광주복지재단에서 다루는 장애인지원단 업무를 이관받는 등 장애인 관련 정책을 보완하고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4. 광주일봅니다.
순천과 강진, 담양 등 지역 5개 지자체의 수질오염총량제 이행실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지자체 내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해당 지자체에 이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만 오염물질을 배출하도록 관리하는 제돈데요.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순천, 강진은 오염물질 할당량 부문에서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고, 담양과 장성, 화순은 삭감실적 부문에서 목표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전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는 기삽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턴 1인당 연간 이용액이 7만 원으로 상향돼 9만 2천여 명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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