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목)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8-01-25 04:49:15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장현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합니다.

남> 이어서 1월 25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동아일봅니다. 

말기암 환자가 연명의료 중단 여부를 의료진과 상의할 때 건강보험으로 상담료를 지원한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진이 환자와 가족에게 연명의료 중단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건강보험으로 상담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 연명의료 결정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내놓은 보완조치로, 상담을 충실히 한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승격이나 요양병원 인증평가를 할 때 가점을 주는 방안도 함께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주택 관련 부채 중 60%가 전*월세 보증금인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삽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재작년 기준 60대 이상이 보유한 임대보증금 부채 규모는 189조 4백억 원으로 전체 임대보증금 부채의 34.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대보증금 부채가 있다는 것은 전*월세를 놓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연금 제도가 미흡한 상황에서 노후생활을 위해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지역 대학들의 등록금 동결과 입학금 인하가 잇따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대와 동신대는 각각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대는 입학금도 올해 20% 인하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동신대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고, 입학금은 올해 20% 인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입니다. 

4. 남도일봅니다. 

전남 해역에 괭생이모자반이 대량 유입돼 도내 김 양식장에 비상이 걸렸다는 기삽니다. 

전남도는 지난 9일부터 11일 강풍으로 신안 등 전남 해역에만 괭생이모자반 1천 8백여 톤이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을 채취할 때 괭생이모자반을 제거하느라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 김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중국 저장성에서 추진하는 괭생이모자반 양식 증대 사업 여파로 국내 유입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광남일봅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농식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업소 5백여 곳이 적발됐다는 기삽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거짓표시 업소 98곳과 미표시 업소 61곳이 적발됐고, 전남지역에서는 거짓표시 업소 240곳과 미표시 업소 140여 곳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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